오랜만에 날씨도 화창하고 걷기 좋은날 이어서 소호에 다녀 왔어요.
평일 오전에 일찍부터 서둘렀더니 거리도 레스토랑 들도 여유롭고 좋았어요.
(오픈 준비중인 상점들도 꽤 있었는데, 특히 식사가 아닌 쇼핑 위주의 매장들은 오픈 전 이었어
요.)
11시에서 12 쯤 돼니 레스토랑 들은 이미 문을 열고 런치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.
소호 거리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선 샐러드나 수프, 메인요리, 차나 디저트 등의 코스를 런치 세
트 메뉴로 HKD100이내 저렴한 금액으로로 판매하고 있어요.
저녁엔 메뉴는 가격이나 종류도 다르지만 식사 외에도 와인이나 칵테일등을 즐기는 사람들도
많답니다.